[책정리]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 4H를 해야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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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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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책 '게으르지만 콘텐츠로 돈은 잘 법니다'의 내용을 토대로 쓰인 것입니다.
변하고 싶다는 다짐만으로
변할 수 있다면
이 세상에 성공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변화를 현실로 이끌어내려면
4H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
4H 중 단 하나의
H라도 빠져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성과는
아무리 노력해도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
왜인지 힘들기만 하고,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내용을 유심히 읽고
4H 중 무엇이 빠졌는지 생각해보자.
첫번째 H: 헤드(Head)
헤드(Head)는 말 그대로
머리로 하는 공부이다.
책 읽고 강의를 듣는
행위를 통틀어 말한다.
이 H는 한국 사람이라면
어렸을 때부터 훈련되어와서
누구보다 잘하고 있는 파트이다.
다만 이 H가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이다.
변화와 성장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공부를 해야 한다.
지금처럼 공부하기 편한
시대가 없다.
책을 읽고 싶다면
도서관에 가면 되고,
전 세계의 유명한 강의는
인터넷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나에게 맞는 책과 강의를 선별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후기를 보고 선택하면
영리하게 선별해서 들을 수 있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
두 번째 H: 하트(Heart)
공부를 하려면 가장 먼저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할까?
열심히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열심히 하려면 우선
그 공부를 지속해야 하는
동기가 있어야 한다.
하트는
감정적인 포인트이다.
헤드만 사용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사용하는 법을 모른다.
감정은 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자신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알아채기 힘들다.
몸의 감각을 외면하고,
감정을 관찰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일리노이 대학의 정신학자
아서 크레이머 박사는
몸을 움직이는 행위를 통해
정신행동을 관장하는
전두엽의 크기가 커지고
감정 중추도 더
활성화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몸을 움직이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 역시
감정중추를 불러일으키는
행위라고 한다.
나를 비춰주는 상대를 통해
자신의 감정 신호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감정 에너지를 좀 더 활용하면
지식의 영역을 넘어
더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감정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 힘으로 변화하는
사람들은 변화의 속도가 다르다.
두근거림으로 잠이 들고,
두근거림으로 잠을 깬다.
헤드만 전부라 생각하고
미친 듯이 공부만 했던 사람들은
이 퍼즐을 맞췄을 때
색다른 자극을 느끼게 된다.
그동안 쌓기만 하고
연결하지 못한 것들이
한 축으로 꿰어지기 시작한다.
과거 경험과 그것에서
파생된 감정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왜 내가 지금
이 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미를 찾게 해주는 파트이고,
헤드와 달리 혼자서 하기
참 어려운 파트이다.
감정과 몸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을 하는 곳을 통한다면 더
제대로 발견할 수 있다.
세 번째 H: 핸드(Hand)
손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콘텐츠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핸드의 포인트이다.
저자가 운영하는 순간랩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질문에 답도 하고,
새롭게 발견한 내용을
정리해서 쓰고, 감정적 혼란,
힘들었던 경험도 다 기록한다.
이렇게 기록하게 하는
이유는 3가지이다.
먼저 기록하면서
감정을 좀 더 차분하게 바라보고
흘려보낼지 잡을지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글로 적은 내용을 보면
감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 통제가 안 되는데
이성적으로 감정을 삭이려고 하면
감정은 더 커진다.
하지만 글로 적으면
훨씬 쉽게 그 감정을 들여다보고
흘려보내거나 건강하게
잡을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는
피드백을 위해서이다.
글로 적지 않으면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필요한 조언을
듣기가 어렵다.
지금 힘든 과정이더라도,
왜 힘든지 원인을 알면
좀 더 견딜 만해진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는 사실을 알면
좀 더 즐길 만해진다.
이 과정을 여러 번 지나온
멘토나 스승에게
피드백받기 위해서라도
계속 적어야 한다.
세 번째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쌓기 위함이다.
직장에 다니다가
갑자기 창업을 하겠다고 하면
무슨 소리를 하냐는
핀잔을 들을 것이다.
하지만 직장에 다닐 때부터
관련된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고
점점 업그레이드시켜왔다면,
적어도 핀잔은 받지 않는다.
지속적인 기록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신뢰가 된다.
그 기록이
당신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더욱
단단한 신뢰가 이뤄질 것이다.
새로운 시작을 할 때는
주변의 작은 신뢰라도
아주 큰 힘이 된다.
작은 신뢰가
큰 신뢰를 만드는
동력이 되고,
쌓인 신뢰는 때를 만나
돈으로 빠르게 전환된다.
마지막 H: 해빗(Habbit)
배운 것의 일부만이라도
반복하고 기록을
남기는 습관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책 쓰기 수업을 들었다면,
매일 한 줄이라도 쓰는
습관으로 시작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배우고
중요하다 여겼다면
매일 하나의 포스팅을
해보는 습관을 만들면 된다.
식당을 창업하려는데
벤치마킹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면
일주일에 한 번은
배울만한 식당을
찾아다니면서
벤치마킹 요소를 찾아
기록한다.
하루 한 번이 힘들다면,
일주일에 한 번으로,
그것도 힘들다면
한 달에 한 번으로라도
정기적인 습관으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콘텐츠를 기다리는
팬이 생긴다.
저자는 매주 월요일에
메일을 발송하는 것을
7년째 하고 있다고 한다.
앞에 말한 3H를 다 가졌다면
매일, 매주 해야 할 습관을 정해서
마지막 H까지 확보해야 한다.
이 단계를 통해
변화의 씨앗에 물을 주고
해를 쬐는 효과가 생긴다.